韓 볼링 유망주들, 세계청소년선수권 3번째 동메달(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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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볼링협회 작성일24-08-22 11:26 조회32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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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볼링 유망주들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값진 메달을 보탰다.
배정훈(수원유스), 김성탁(한국체대), 신지호(덕정고), 조용훈(천안시청)은 16일 인천 피에스타아시아드볼링장에서 열린 2024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남자부 4인조 4강전에서 미국에 석패했다. 매치 스코어 1 대 2 역전패를 안으며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그러나 대표팀에 이번 대회 3번째 동메달을 안겼다. 앞서 한국은 배정훈이 남자 개인전에서, 강예영(단국대)과 이다은(대곡고)이 여자 2인조에서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대표팀은 이날 첫 게임에서 236 대 215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2게임에서 187 대 236으로 크게 지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3게임에서 접전을 펼쳤지만 188 대 197, 아쉬운 패배를 안았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