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카오에서 3월 24일 - 31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아시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 여자 4인조전,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우리나라 여자 선수들은 4인조전에서 합계 4,963점을 기록하며 말레이시아(4,876점 은메달), 싱가포르(4,859점 동메달)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또 개인종합에서는 우리나라 변선민(곡성군청) 선수가 총 3,920점으로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이영승(한국체육대학교) 선수는 아쉽게 5위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16강 안에 들며 내일부터 벌어지는 마스터즈 경기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련경(한국체육대학교), 김미애(한양대학교) 선수는 20위와 21위를 기록하며 이번대회를 아쉽게 마무리 했습니다.

마스터즈 경기는 30일, 31일 양일 간 벌어지며 여자 선수들의 경기는 오전 9시 10분부터 시작됩니다. 마스터즈 경기에서도 좋은 소식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