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뉴스 목록


제23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종합우승 차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한볼링협회 작성일15-01-26 23:32 조회3,687회

첨부파일

본문













2015.1.16-26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22개국 271명 선수 참가) 마지막날 남자, 여자 마스터즈(25일 8게임, 26일 8게임 합계) 경기에서

손연희(용인시청)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16게임 합계 3,730점을 얻은 손연희 선수는 싱가포르의 NEW HUI FEN(4,038점)에 이어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의 SIN LI JANE을 만나 225대 162점으로 승리를 거둔 뒤 결승전에서 싱가포르의 NEW HUI FEN에 총점 478대 433으로 져 아쉽게 은메달에 만족해야했습니다.

한편, 마스터즈 16강에 진출했던 우리나라 선수들은 전은희(서울시설공단, 4위 3,630점), 이영승(한국체대, 9위 3,521점), 김진선(구미시청, 10위 3,519점), 정다운(충북도청, 14위 3,348점)으로 스텝레더에 진출하지 못하였습니다.

남자경기에서는 홍해솔(인천교통공사)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마스터즈 16강에서 인도네시아의 RYAN LALISANG에 이은 2위로 스텝레더에 진출한 홍해솔 선수는 준결승에서 쿠웨이트의 MOSTAFA AL MOUSAWI에게 209대 183으로 져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결승에서는 인도네시아의 RYAN LALISANG선수가 499대 456으로 쿠웨이트의 MOSTAFA AL MOUSAWI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최복음(광양시청, 4위 3,616점), 김준영(인천교통공사, 5위 3,606점), 박종우(광양시청, 12위 3,487점), 신승현(수원시청, 13위 3,468점)으로 대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제23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면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고 2위는 일본(금 2, 은 2), 3위는 싱가포르(금 2, 은 1)가 차지했습니다.

대회를 마친 우리나라 선수들은 1월 28일 06: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합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